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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본분이라는 것이 있는

법이고 그에 대한 마땅한 규칙이 있다.





그러나 적당한 유연성도 발휘가 되야만

살아감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것일 텐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주체들이 이러한

조화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음기가 강하다는 것은 사주가 춥고 쌀쌀하며

밝지가 못하고 어둡고 음침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사람의 운명 전반에 영향을 주는데

성격뿐만 아니라 외모, 살아가는 환경, 매일

일어나고 보고 느끼고 겪게 되는 그 모든

 행동양상에 영향을 주게 된다.


여성의 경우, 음기가 지나치게 강하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힘들어진다.


남성은 양에 해당되므로 음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남성 사주체가 본능적으로 상대 여성을

꺼리게 된다. 이상하게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특별하게 싫은 점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거리를 두고 싶어하게 된다.


여성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그 기운이 전해진다.


 

 



순수하게 기운이 흐른다는 표현보다는

정확하게 뻗친다는 표현이 좀 더 적합할 듯하다.


같은 동성끼리도 마찬가지인데, 동성 친구나

 인간관계에서도 교제범위나 그 관계에

대한 유지력이 상당히 힘겨워지게 된다.


음한사주이기에 애초에 적극적이고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를 않기에 얌전히 있는 편인데

그런 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상대쪽에서 자신을 향해 공격을 가해온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알게 모르게 자신이 음기(陰氣)를 불러온다.


사주체, 자체가 어둡고 쓸쓸하기에 자연히

 그러한 기운을 끌어오게 되는 것이다.


팔자가 타고났기 때문에 그렇다.


음한 사주는 이러한점 때문에 운명이 참 힘들다.

그렇기에 음한 사주는 운을 잘 받아야 한다.


행운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운이 반드시 와야만 한다.


그래야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힘도

적어지고 품고 있는 뜻을 세상에 이룰 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운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렇게 운명을 살아가고 작별을 한다.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다.


어둡게 그늘진 얼굴에, 축 처진 어깨로

 살아가는 것보다 이리저리 치이더라도

부단히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

가려고 열심히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애써 노력하다 보면 자연히 마음에

양기가 채워지게 된다. 그리고 그 노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다보면 하늘도 그 예쁜

정성과 마음에 감동해서 그 음기를 거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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