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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용은 계묘일주에 대해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계묘일주는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과 여리여리한 푸른잎이 만난 형상으로 음간(陰干)과 음지(陰地)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태이며 다소 가라앉고 안으로 들어가는 음적인 행동 양상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사주에 토끼(卯)가 있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토끼의 모습처럼 명랑하고 영리하며 잔꾀가 많은 유형이라고 볼 수 있어요.

 

머리회전이 빠르고 의심이 많으며 누군가를 쉽게 믿고 의지하지 않으려 하는 편입니다.

 

또한 사물이나 현상 등을 파악하는 안목이 있고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과 지혜가 있으며 이런 사람은 정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하여 상처도 잘 받고 선하고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성향이 있다보니 직업인연으로는 교육이나 문구, 서점, 의류, 서예, 의약, 봉급생활 등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고 타고난 감수성을 살려 문학이나 예술, 예능, 화원 등으로 진출을 하기도 합니다.

 


 

 

 

남자는 음기를 타고났기에 다소 여성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내가 있는 자리가 을목(乙木)에 해당하므로 곡선미가 있고 수려한 미인이며 외모와 성품이 대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사람입니다.

 

여자의 경우 아름다운 미인이며 부드럽고 상냥하여 여성스러운 성향을 가진 타입이에요.

 

계묘일주는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편입니다.

 

남편은 권력 및 명예 위주의 일보다는 예술성을 살리거나 사업 등을 하는 사람일 수 있고 어여쁜 토끼처럼 자신을 귀엽게 여기고 사랑해 주는 신랑과 결혼하게 될 수 있으므로 부부궁합은 좋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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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의 장생지(長生地)를 만났으니 남녀 모두 기세가 등등하고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안정된 공간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사주의 흐름이 순조롭다면 큰 문제 없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겠지만 흐름이 도중에 정체되고 막혀있다면 불안정한 인연을 맺게 되고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막힘이 많은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남녀 모두 왕의 자리인 사왕지(四王地)를 타고났으므로 온순하고 순박한 듯 하지만 자기 주관과 신념이 강한 성정(性情)입니다.

 

사주에 쥐(子)가 있으면 관재구설이 발생하고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자신이나 배우자에게 상처나 변고가 생길 수 있으며 도화살에 해당이 되기에 이성과의 해프닝이 많이 벌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의 경우 아름다운 외모와 성품을 가졌기에 많은 이성과의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사주와 운이 좋지 못하면 남자로 인한 근심거리가 생기고 음지(陰地), 밤에 하는 일, 좋지 못한 일에 종사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계묘일주 사주에 닭(酉)이 있어 일지를 충(沖)하면 서로 간에 부딪히는 형상이 되므로 부부인연의 불안과 일생에서의 큰 충돌, 변화를 암시합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 내용이 정성이 담긴 글이라 느끼셨다면 공감 하트(♥)와 공유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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