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주에서 남자복이란?

여성 개개인에게 있어 남자복의 기준은 다양할 것이다.

그런데 남자복이라는 기준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걸까?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뜻하는가?

아니면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성을 의미하는 건가?

사주팔자에서 관은 남성의 자리,

즉 애인이나 배우자 자리이다.

일단 건강한 남성(정신적, 육체적)을 만나려면

 이 자리가 큰 문제없이 흐름이 원만해야 한다.

이곳에 여러 가지의 신살 등을 조합해보면

 어떤 남성인지가 좀 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자.

만일 해당되는 남성의 자리가 구멍이

나고 금이 가 있거나 깨져 있다면

기대만큼의 남자 복의 크기는

줄어들어 절반만 충족시키게 된다.

관의 자리에 문제가 있다면 금전적인 것이나

 사랑 그리고 동거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면 애정에 불만이

있거나 금전적인 문제가 따를 것이고

사랑이 채워진다면 자금난이나 주말부부가 된다.

 

 

 

물론 사랑과 돈 모두 채워지는 아름다운 팔자를

가진 여성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타고난 사주의

조화가 매우 좋고 행운도 잘 만난 경우이다.

그런 여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한 가지만 채워진 삶을 살아가게 된다.

만일 여성이 관을 깔고 앉아 있는 사주

구조라면 남편과 함께 살기는 하나 금전적인

문제나 부부생활이 원만치는 않을 것이다.

또 남편 자리가 주변 글자로 인해 이리

저리 치이고 있다면 남편과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되거나 불화, 이별을 암시한다.

팔자대로 살아야지, 이렇게 절반밖에 채워지지

않는 남자복을 억지로 채우려 욕심을 부리면

 남편과의 불화가 잦아지게 되고 더욱 심할 경우

 이별을 하거나 남편과 사별하게 될 수도 있다.

자신의 팔자에 남자로 인한 복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본인의 사주내의 남성의 자리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중요한 건 이 자리는 어떤 행운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수시로 형태와 모습을 바꾸곤 한다.

본래 팔자가 남자복이 없는데 좋은

운명을 살고 있다면 좋은 운을 만난것이다.

이런 경우는 그 행운이 지나가고 나면 본래의

팔자에 정해진 남자복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