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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센여자란 기운이 세고 성격이 강하여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성품을 가진 여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남자 못지 않게 대가 세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 유형에 속하지요.


기가 센 여자는 대개 사주팔자에 양(陽)의

기운을 타고난 경우가 많은데요.


양의 기운이란 음양중 양에 해당되는

글자 즉, 갑병무경임(甲丙戊庚壬)과

인진사신술(寅辰巳申戌)을 의미합니다.


육친적으로 본다면 겁재, 상관, 편재, 편관, 편인이

양의 기운을 상징한다고 볼 수가 있지요.


이처럼 양의 기운을 많이 타고나 사주팔자

4개의 기둥이 모두 양에 해당되면 이것을

양팔통(陽八通) 사주라고 합니다.


양팔통 사주는 음팔통(陰八通)과 다르게

기가 세고 자신감이 넘치며 긍정적입니다.





반면 음팔통은 여성성이 강하기에 소극적이고

겁이 많으며 대범한 면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요.


 

 

 

양팔통은 한번 마음먹은 일이나 신념이 생기면

누군가의 방해에도 좀처럼 휘둘리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와 과단성이 강하지요.


자아가 강하고 남자 못지 않게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 많으며 사회적인 성취를 이룰 수가

있기에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갑목은 10천간의 첫번째 자리에 위치하므로

정신적인 지주이자 동경의 대상, 스승,

지도자와도 같은 존재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강인한 성정을 타고났기 때문에

갑일간의 여자는 매사에 용감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언제, 어느 공간에서든지 선두에 서서

만인을 통솔하여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합니다.


양팔통 사주는 양의 기운이 자연스레 표출되는

상황이므로 외모를 비롯하여 취향이나 취미,

성격 등이 남성적인 기질을 보이게 됩니다.





양기가 표출되어 강직한 성품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니 기가 허약해서 늘 겁이 많고 소심하여

움츠려들며 살아갈 수가 없겠지요.


정말 기가 센 여자는 웬만한 남자와 대등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성정을

타고난 여자와 평범한 남자가 만나게 되면

어지간해선 여성을 이기는 것이 힘들어져요.


기가 센 여성을 이기려고 애를 써봤자

힘만 더 빠지고 지치게 될 수 밖에 없지요.


기가 센 여자, 양팔통 사주는 인생을 더욱 더

열심히 기세게 살아나가야 합니다.


기가 센 여자가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고 기가 죽어 움츠려들면

타고난 팔자의 분을 어기는 것이 되므로

운명이 막히는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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