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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에 타고난 음양오행(陰陽五行)은 

나 자신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가을에 태어난 사주가 목이 있다한들, 차가운 

가을 서리에 맥을 못추고 쓰러질 수 밖에 없고, 

강물이 범람하는 상황에 나무 한 그루가 있다한들, 

그 거친 물살에 떠내려갈 수 밖에 없다.


육친(六親)도 그러하지만, 음양오행과 자연의 이치를

 생각하지 못하고 육친만으로 사주를 해석하는 것은

 적중률이 매우 떨어진다.


팔자에 타고난 음양오행은 나의 사랑과

연애 스타일도 보여준다.


마음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나 사랑하는 것도 나와있고,

사랑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운명도 분명히 나와있다.


사주에 물이 많은 사람은 모두 정(精)이 많아

사랑에 대한 갈망과 지속력이 강하다.

나무와 불이 적당히 있어야 제어력이 있다.


사주에 불이 많은 사람은 분위기는 있겠지만

사랑의 결실이 약하다. 


불은 많은데 물이 없는 사람일 경우, 

가까이 하곤 싶지만 가까이 할 수가 없는 사주다. 

유연함이 부족하기에 다가서면 상대가 밀쳐내고

 애초에 시작을 하기가 힘들다.


 

 

 



불이 많은 사주는 쉽게 불타오르는 만큼

꺼지는 속도 또한 쉽다. 불이 많은 사주는 팔자에 

나무와 물이 있어야 지속력과 결실을 볼 수 있다.


사주에 목이 많으면 사랑에 대한 갈망이 강한 편이다.





 목은 많은데 불이 없을 경우, 준비되지 않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무드가 없기에 사랑의 지속기간이

 길어야 하고 인내력이 필요한 사랑이다.


 발달된 목에 비해 금이 없다면 결실이 약하고 끝을 

마무리짓고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해 책임감이 없다.


토가 많은 사주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발달이 늦지만

사주에 목이 적당히 있으면 능력이 뛰어나

상대가 푹 빠져드는 사람이 된다.


금이 많은 사주는 남녀 모두 사랑이 쉽지 않다. 

금이 많고 불이 없으면 좀처럼 여지를 보이지 않아

 상대를 지치게 한다. 사랑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면 물과 불이 적당히 있어야 한다.


육친적으로 보았을 때 남자의 경우,

재성이 약하거나 없으면 괴롭히려 하고

여자의 경우, 관성이 약하거나 없으면

괴로워도 참아내는 기질이 있다.


이런 경우, 서로의 취향에 맞춰줄 수 있도록

재성이 없는 남자는 관성이 없는 여자를 만나면 된다. 


식상이 강한 사주는 배설과 해소의 능력이

강하여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사주에 양인살(陽刃殺)이 있고, 그 자리에 도화살이

 함께 놓여 있으며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 별이 되면 

상대방이 원치 않은 방식으로 접근한다. 상대가 지치도록

귀찮게 하고 강한 집착을 보이며 스토킹 기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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